젤다의 전설 신장 티어스 오브 더 킹덤 한국어로 왕의 눈물이 2023년 5월 12일 자로 발매되었다. 젤다의 전설 시리즈의 20번째 작품으로 전작 야생의 숨결의 후속작이다. 플랫폼은 닌텐도 스위치이다
1. 출시 전 정보
이번 신작은 2017년 젤다의 전설:야생의 숨결의 제작이 끝난 이후 바로 시작됐으며 젤다의 전설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아오누마 에이지의 감독아래 제작이 진했되었다. 처음에는 전작의 DLC용으로 제작하려 했으나 많은 아이디어들이 모이면서 새로운 게임으로 발전하였다. 2020년 9월 8일 젤다무쌍 대재앙의 시대 발표에서 아이누마 에이지는 여전히 게임을 개발 중이라 말했고 두 번째 예고편과 첫 번째 게임플레이 쇼케이스는 2021년 6월 15일 E3 2021 닌텐도 디렉트에서 방영되었다. 게임플레이영상에 새로운 세계와 다양한 능력을 보여주었다. 이 게임의 출시 예정일은 2022년 중으로 발표되었다. 2022년 3월 29일 닌텐도는 아오누마 에이지가 2023년 봄 출시를 앞두고 개발 기간이 연장되었다고 발표한 비디오를 공개했다. 링크의 새로운 의상과 심하게 손상된 마스터 소드를 보여주는 짧은 게임플레이 클립이 초연되었다. 세 번째 예고편은 2022년 9월 13일 닌텐도 디렉트에서 공개되었으며 왕국의 눈물의 개봉일도 2023년 5월 12일로 확정되었다. 게임개발은 2023년 3월 28일에 완료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전작 야생의 숨결이 흥행함에 따라서 왕국의 눈물이 야생의 숨결의 속편 또는 야생의 숨결 2편이라는 이름으로 발표되었을 때에 많은 전 세계 팬들에게 축하와 기대를 받았다.
2. 평가
출시 전부터 관심이 뜨거웠지만 출시 이후에는 많은 사람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게임 평론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 100점 중 96점 비디오 게임 리뷰 수집 사이트 오픈크리틱에서 100점 중 97점을 받으며 압도적인 찬사를 받고 있다. 전작의 틀과 아트워크 등과 관련해서는 크게 달라진 점이 없지만 그래픽 와 프레임드롭 해결 그리고 전작의 장점들을 잘 계승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는다. 전작은 높은 자유도로 인하여 메인 퀘스트의 방향성이 부족했는데 이번작에는 방향성이 확실해졌다는 평이 많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점은 무기 내구도 시스템인데 전작과 유사하지만 스크래빌드 시스템 즉 무기합성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기존에 사용되지 않고 버려지는 무기들을 활용할 수 있게 되어 무기 보급이 쉬워져 전작에 비해 무기를 아껴 쓰거나 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에 한 몫했다. 반면 부정적인 평가들도 존재한다. 신작을 플레이하는 유저들은 대부부 전작 야생의 숨결을 플레이하거나 경험해 본 유저가 많은데 이때사용되던 무기 컨트롤 버튼이 수정되어 불편함을 호소하는 유전들이 있다. 또한 스크래빌드 시스템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지만 반면 새로운 시스템의 도입으로 게임에 렉이 발생하며 스크래빌드 화면은 불러올 때 화면이 멈추거나 튕기는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 이런 점들은 추후 업데이트를 통하여 개선해 나가야 할 것이다.
3. 결론
젤다의 전설이 1986년부터 처음 개발하여 지금까지 이어져오는 역사가 깊은게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이 많고 지속적인 신작이 나온다는 점에서 단순히 게임을 넘어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은 것으로 보인다. 특히 북미에서는 젤다의 전설시리즈가 특히 인기가 많은데 높은 자유도와 판타지스러운 배경과 스토리가 주요한 이유로 보인다. 계속해서 새로운 방식으로 도입하는 업데이트로 인하여 팬들에게 보답하고 있고 그리고 신규유저들에게도 진입장벽이 높지 않아 젤다의 전설시리즈의 인기는 계속해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시리즈마다 매력적인 캐릭터들로 인하여 게임 이외의 2차 창작도 활발하게 벌어지며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활발하게 젤다의 전설에 관한 내용이 논의되고 있다. 유명 일본게임 중에서도 한국번역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국내에서 인기는 많지만 언어장벽이 높아 플레이가 많이 안 되는 게임들이 많이 있는데 젤다의 전설을 소유한 닌텐도의 경우 한국유저를 생각해서 한국판을 지속적으로 내주어서 국내에서의 인지도도 계속해서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